지질명소에 대하여

1.지질공원의 테마와 개요

―아소화산의 대지와 인간생활―

아소 화산의 지형/지질구분

아소화산은, 수십만년에 걸친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세계유수의 거대한 칼데라와 많은 화산체로 구성되어진 화산군 등의 웅대하면서 다양한 화산지형/지질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아소 화산지역에서는, 이 대자연을 무대로 유사이전부터 수만년 이상에 걸쳐 인간의 생활이 펼쳐져, 특유의 문화와 경관이 자라왔다. 아소 지질공원에는, 칼데라 및 주변지역을 포함 한 광대한 지역이 포함되어, 여러종류의 화산지형/지질을 중심으로 한 많은 관광장소과 지질명소가 존재한다. 본 지질공원에 있어서의 테마는, 아소화산의 대지의 이룩과정 및 이 대지와 인간생활과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 있다.

아소화산은, 지형 및 지질의 차이에 의거하여, 아소화산의 중앙부에 위치 한 화산군, 화산군의 남북(의 산록)에 펼쳐진 평지 및 이들의 화산군과 평지를 둘러 싼 외륜산, 이렇게 3가지로 크게 나뉜다. 이곳에서는, 이들을 각각 '칼데라 내의 화산군(중앙화구구군)', '칼데라 내의 평지', '외륜산' 이라고 부른다.

칼데라내의 화산군 (중앙화구구군)

칼데라 내의 화산군은, 타카다케(1,592m), 네코다케(1,433m), 나카다케(1,506m), 키지마다케(1,321m), 에보시다케(1,337m)의 "아소5대산"을 시작으로 한 많은 산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화산 중에는, 성층화산(타카다케, 네코다케, 나카다케, 키지마다케 등), 암재구(코메다케), 응회환(이케노쿠보), 용암 원정구(키지마다케 동쪽 화구 바닥), 이화산/분기지(요시오카, 유노타니, 지고쿠) 등, 다양한 화산형이 포함되어 있으며 또 형성시기도 각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화산체의 지형, 구성물, 내부구성 등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다양하다. 이 화산군에는, 화산의 이룩과정을 이해하는 데 있어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지질명소가 각각의 장소에 다수 존재한다.

칼데라 내의 화산군 중, 특히 거의 중앙에 위치하는 나카다케는, 유사시대를 거쳐 금일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반복해 온 국내에서도 유수의 활화산이다. 나카다케의 화구에서는, 분화 때 이외에도 분기활동이 상시 이어지고 있어, 이 영향으로 화구주변의 반경 수km이내의 지역에서는, 한정되어진 특정의 식생(관목과 초본)만이 자라는 특유의 화산황원경관이 만들어져 있다. 나카다케 화구의 주변지역은, 화산가스의 농도측정기와 분화 시의 대피시설이 정비되어, 화산가스 농도가 기준치를 넘을 경우나 분화시를 제외, 안전한 화구견물이 가능하여, 내외에서 많은 관강객이 방문하는 국내에서도 유수의 관광 장소이다. 여기에서는, 화구 이외에 여러가지 화산분출물, 화산지형, 특유의 식생 등, 화산지역으로써는 굉장히 특이한 풍세지형(모래 언덕 등)임을 알 수 있다는 점에 있어, 화구 및 주변지역 일대는, 화산활동, 화산분출물, 지형, 식생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데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큰 훌륭한 지질명소입니다.

칼데라 내의 평지

칼데라 내의 평지(칼데라 바닥)는, 화산군의 북쪽과 남쪽에 펼쳐져, 각각 아소 다니(아소 골짜기)와 난고 다니(난고 골짜기)로 불려지고 있다. 아소 골짜기와 난고 골짜기는, 각각을 흐르는 쿠로가와(흑 강)와 시라가와(백 강)의 유역에 형성되어진 충적평야다. 이곳은, 아소지역에 있어서의 인간생활의 중심지로 많은 도시와 취락이 있으며, 전역에 수전과 밭이 펼쳐진다. 이곳에는, 자연정호를 포함 한 많은 용수지 외에 온천도 몇군데 있어, 사람들의 생활을 지탱하고, 또 휴식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용수지나 온천, 과거의 환경변화를 말 해 주는 이탄지와 황토, 과거의 칼데라호의 존재를 말 해 주는 호성층, 시라가와(백 강)및 쿠로가와(흑 강)에 걸친 폭포 등, 이곳에서는 물이나 하천에 관계하는 지질명소를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륜산

외륜산은, 지형적인 차이에 의해, 안쪽의 칼데라 벽과 바깥쪽의 외륜산 경사면으로 구분되어 진다.

칼데라 벽은, 북반부와 남반부, 즉, 아소다니(아소 골짜기)의 북쪽 가장자리를 꾸미는 북부 칼데라 벽과 난고다니(난고 골짜기)의 남쪽 가장자리를 꾸미는 남부 칼데라 벽과의 사이로, "벽"의 높이, 경사, 개석정도, 하부에 발달되는 애추사면/충적사면의 발달상황 등, 지형적인 특징에 차이를 잘 알 수 있어, 북부 칼데라 벽이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형성년도가 얼마 안됐다는 느낌을 준다. 칼데라 벽에는, 선아소화산바위류와 그것을 덮는 화쇄류퇴적물이 도처에 노출되어 있다. 이곳에는, 칼데라 형성(함몰)전의 지형의 특징, 칼데라의 형성과정과 형성시기, 칼데라 형성 후의 지형변화 등을 알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는 우수한 지질명소가 각지에 존재한다. 예를들면, 몇군데에서 볼 수 있는 암맥은, 암맥의 성질과 상태의 기본적 특징을 배우는 데 있어 귀중함은 물론, 선아소화산의 구조를 생각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지질명소다. 또, 급경사의 칼데라 벽 하부에 발달 하는 애추사면/충적사면/선상지 등은, 칼데라 벽의 형성과 그 후의 지형변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형이며, 나아가 칼데라 벽에 있는 몇개의 용천도 칼데라 벽의 지형/지질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있어 중요한 지질명소다.

외륜산 경사면은, 칼데라 가장자리의 바깥쪽에 펼쳐지는 전체적으로 완만한 고원지역으로, 주로 칼데라의 형성에 관여 한 화쇄류 퇴적물에 의한 화쇄류대지/언덕/파상지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미도리가와(녹 강)/키쿠치가와(키쿠치 강)/지쿠고가와(지쿠고 강)/오노가와(오노 강)/고카세가와(고카세 강) 등의 최상유역에 해당, 하곡의 벽이나 골짜기의 바닥(하상)에는 화쇄류퇴적물이 도처에 노출되어 있다. 이 지역의 화쇄류퇴적물은, 종종 용결부를 상반한다. 그로인해, 하곡의 벽이나 골짜기의 바닥(하상)에는 용결 응회암이 만들어 내는 특유의 지형, 즉, 주상 절리를 상반하는 수직의 하곡벽, 폭포, 여울이나 소/포트홀 등을 상반하는 하상, 평활하상 등이 곳곳에 발달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경승지도 적지 않다. 이곳에는, 화쇄류와 화쇄류퇴적물의 특징을 배워, 화쇄류의 퇴적후,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에 발생 한, 지형변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수 많은 지질명소가 분포되어 있다. 이 외에, 이 지역에서는, 온천과 지고쿠, 선아소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는 암탑군도 몇 군데 있으며, 그 중에는 이와쿠라(신앙의 대상이 되는 바위)로써 옛부터 사람들과의 관계가 계속되고 있는 지질명소도 있다.

上へ戻る

2.주요 지질명소

  • 아소 칼데라 – 세계유수의 거대 칼데라 -
  • 중앙화구군과 그 주변지역
    • 나카다케 화구와 그 활동의 특징
    • 나카다케 화구 근방의 지질명소군
    • 쿠사센리가하마 – 코메즈카 부근 지질명소군
    • 중앙화구구군의 산록 및 칼데라 내의 저지/지질명소군
  • 외륜산지역
  • 분화활동과 신앙
  • 용천
    • 미야지/야쿠인바루 지구 용천군
    • 미나미아소무라(미나미아소 촌) 용천군
    • 외륜산의 용천군
  • 온천
  • 초원과 사람들의 생활
上へ戻る

3.아소의 동식물

  • 아소의 동식물
    • 포유류
    • 들새
    • 곤충[나비][풍뎅이]
    • 대륙계 잔류식물(한반도, 중국동북구와의 공통 종류)
    • 북방계식물
    • 습속기 ※요소의 식물
上へ戻る